한국먼디파마, 안국약품과 천식치료제 공동판매

입력 2016-08-17 13:20   수정 2016-08-17 13:23

한국먼디파마는 안국약품과 천식치료제 ‘플루티폼 흡입제’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한국먼디파마과 안국약품은 각각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한다.

플루티폼은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빠르게 기관지를 확장하는 ‘포르모테롤’ 등 두 가지 성분을 하나의 흡입기에 담은 천식치료제다. 흡입기에 부착된 용량표시기를 통해 환자들이 약물을 흡입할 때 적정 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시네츄라, 애니코프 등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반으로 호흡기 시장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안국약품과 플루티폼의 우수한 제품력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